【상주】 11일 새벽 0시 43분께 상주시 흥각동 A씨의 단독주택에서 가스렌지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과 주택 내부 99㎡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천100만원의 피해가 났다.
이날 화재는 주택 소유자가 가스렌지에 찜통을 올려 놓고 잠든사이 찜통내부의 내용물이 타면서 상부 가스렌지 후드와 주변 가연물에 발화돼 주방 및 거실로 연소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