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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건설현장서 인부 추락사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3-09-11 02:01 게재일 2013-09-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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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10일 오전 7시50분께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 상주~영덕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인부 A씨57·구미시)씨가 12m 다리 아래로 추락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높이 12m 다리 위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설치한 구조물이 터지면서 A씨가 추락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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