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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약교역회 참가 벤치마킹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09-09 02:01 게재일 2013-09-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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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대표적 한방약재 전시 행사인 중의약교역회의 현장 모습.
영주시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자매도시인 안후이성 보저우시의 초청으로 제29회 중의약교역회에 참가해 중국 약재의 고장을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이번 중의약교역회에는 안효종 영주 부시장을 단장으로 문화, 예술분야, 특작분야의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가해 약재 박람회장 견학 및 약재 관련 업체 방문 등을 통해 한방산업육성 및 약재 물류 교류방안을 협의한다.

중의약교역회는 중국경제의 영향을 받아 국·내외적으로 급성장하는 행사로 영주시의 풍기인삼축제와 많은 부분에 비슷한 성격을 보여 중의약교역회의 발전상을 벤치마킹해 지역 축제와 접목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자매결연 10주년을 맞고 있는 영주시와 보저우시는 양도시간 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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