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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단무지무 파종 한창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3-08-21 00:02 게재일 2013-08-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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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산면 일원에는 단무지무 파종이 한창이다.

<사진> 불볕더위와 함께 가뭄이 지속되면서 파종된 단무지무밭에는 스프링클러가 단비를 뿌려주고 있다. 최근 도산면 일원에는 단무지무 대규모 재배 농가가 늘어나면서 대부분 기계화가 됐다.

트랙터에 달린 파종기로 배토작업(골 짓기)과 파종이 동시에 이뤄진다. 이미 파종된 농가의 밭에는 벌써 파랗게 싹이 올라왔다. 이 단무지무는 11월초부터 수확이 시작된다.

단무지무는 도산면 온혜리와 원천리, 단천리, 토계리 등에서 100㏊ 이상 재배되고 있다. 단무지무청은 겨울철 농한기를 활용한 틈새사업으로 또 다른 소득원이 되고 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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