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기존 60명 내·외가 월평균 700회 정도 혈액투석을 받던 것이 80명 이상 1천회 투석이 가능해졌다.
또 투석기계도 기존 19대에서 25대로 늘어났고, 투석환자 전용 휴게공간과 별도의 식당도 마련되는 등 환자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장세나 안동성소병원 신장내과장은 “인공신장실 확장 이전으로 만성신부전증환자 혈액투석의 질이 더욱 향상될 뿐 아니라 지역민의 의료이용 혜택도 더욱 높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