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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성소병원 인공신장실, 확장 이전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3-08-13 00:08 게재일 2013-08-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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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확장·이전된 안동성소병원 인공신장실.
【안동】 안동성소병원 인공신장실이 넓고 쾌적해 졌다. 안동성소병원 인공신장실(이하 인공신장실)이 지난 2012년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평가원 혈액투석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1등급을 받음에 따라 첨단시설을 갖추고 12일 확장·이전했다.

따라서 기존 60명 내·외가 월평균 700회 정도 혈액투석을 받던 것이 80명 이상 1천회 투석이 가능해졌다.

또 투석기계도 기존 19대에서 25대로 늘어났고, 투석환자 전용 휴게공간과 별도의 식당도 마련되는 등 환자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장세나 안동성소병원 신장내과장은 “인공신장실 확장 이전으로 만성신부전증환자 혈액투석의 질이 더욱 향상될 뿐 아니라 지역민의 의료이용 혜택도 더욱 높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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