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자 30명 대상
<사진> 이번 체험교육은 내손으로 집짓기를 희망하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건축공구 사용법, 한옥구조 및 생태화장실 이론, 목조흙집 및 생태화장실 전체 건축 시공 등으로 진행된다.
또 상주시는 8월 9일부터 9월 1일까지 3차에 걸쳐 주말을 이용해 도시지역 귀농·귀촌 희망자 30명도 같은 교육을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집고치기 학교에 이어 이번 귀농건축학교 `나는목수다` 교육은 신청자 다수가 수도권 지역 거주자로 모집정원 25명에 50여명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교육 참가자의 약 60%정도가 앞으로 농촌지역으로 이주해 전원생활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