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교실은 학생들이 흙을 이용한 도예를 직접 접해 보고 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력과 집중력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완성된 작품에서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센터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도예교실에는 지역내 저소득계층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도예 지도는 상주부부도예를 운영하는 전문 작가 고윤길씨가 맡고 있으며 아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예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배려와 협력의 품성을 길러주고, 특기ㆍ적성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즐거움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