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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농협 하나로마트 `원스톱 시스템`으로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08-05 00:50 게재일 2013-08-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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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준공·개점, 편의 개선
【영주】 풍기농협(조합장 서동석)은 지난 2일 하나로마트을 개점, 신용점포와 농가지원 업무 등 모든 시스템을 원스톱 종합센터화했다.

풍기농협 하나로마트는 대지면적 1만 1천286㎡, 건물연면적 4천826㎡에 총공사비 97억 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됐다. 신축 부지에는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풍기농협 본점과 주유소, 영농지원센터 등이 모여 있어 이용자들의 편리를 크게 개선했다.

풍기농협은 풍기읍과 봉현면, 순흥면 일대 주민들과 농민들의 금융거래와 농업지원 업무를 진행해온 대표적 기관이었으나 신용점포와 각종 지원센터가 분산돼 이용자들의 편리성이 대두 되다 이번 하나로마트 개점과 신용점포의 이전 등으로 문제점이 모두 해결되는 성과를 얻었다.

서동석 풍기농협장은 “주민들의 편의 도모와 소비자 보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을 우선 수매할 것”이라며“지역 농협이 단순한 농협 업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환원 사업과 농민들의 문화적 충족과 정보를 쉽게 접할수 있는 중간 매개체로서의 역활을 병행할 것”이라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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