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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화합 행사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07-31 00:20 게재일 2013-07-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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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회장 최승섭)와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회장 이경순)는 30일 화합과 결속으로 상생하는 농촌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화합 한마당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 발전 일선에서 노력한 박기영(농촌지도자 장수면회장)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영주시 농촌지도자회는 1965년 연합회를 조직해 현재까지 지역농업의 중심에서 농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생활개선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시작해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농업발전 일선에서 활동해 오고 있다.

최승섭 회장은 “회원과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화합과 결속을 다져 상생하는 농촌문화를 만들고 지역농업에 희망을 심는 뜻 깊은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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