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교육강사를 지원받아 실시한 이날 교육은 혹서기 건강관리와 작업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의 공공일자리사업 대부분이 도로나 하천변에서 풀베기와 휴지를 줍는 환경정화사업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꽃길 조성 사업으로 작업의 특성상 해충의 피해와 차량 사고에 노출돼 있다.
김용우 지역경제계장은 “참여자 가운데 고령자들이 많은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근무시작 전ㆍ후 사업장별로 안전준수와 주의사항을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