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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길라잡이 - 클라우드 기반 메모어플

KT 대구IT서포터즈팀 자료제공
등록일 2013-07-15 00:22 게재일 2013-07-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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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메모
▲ 네이버메모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 중 하나가 바로 메모어플이다. 물론 스마트 기기마다 메모어플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지만, 오늘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환경에서 PC와 스마트폰 간의 메모를 실시간으로 동기화시켜 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메모어플 `에버노트`와 `네이버 메모`를 사용해 보자.

에버노트와 네이버 메모의 장점은 스마트폰에서 적어놓은 메모들을 일일이 PC로 옮기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실수로 지워버린 메모들을 휴지통에서 쉽게 복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두 앱 모두 사용하기에 앞서 계정을 만들어야 하며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 해당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에버노트는 오프라인과 클라우드 기반에서 모두 사용가능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여러대의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설치가 가능하며 더 많은 곳에 설치할수록, 에버노트의 효용성도 늘어난다.

▲ 에버노트화면
▲ 에버노트화면

에버노트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문자뿐 아니라 모든 형태의 콘텐츠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프로그램은 PDF, 이미지, 오디오녹음, 동영상파일, 스키치(Skitch 플러그인), 웹페이지 (웹 클리퍼(Web Clipper) 브라우저 플러그인) 등 여러 가지 형태를 지원한다. 특히, 웹클리핑 기능은 업무특성상 휍페이지의 신문기사나 주요 자료들을 모아두었다가 작업을 해야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하다. 웹서핑 중 마음에 드는 홈페이지가 있으면 마우스클릭 한 두 번으로 에버노트에 저장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회의 과정을 녹음으로 남기고 싶다면 에버노트 만큼 멋진 어플도 없다.

마지막으로 에버노트의 대표적인 기능은 메모들을 다른 에버노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노트북을 우클릭하여 노트북 공유(Share Notebook)를 선택하면 된다. 그러면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는 곳으로 이동되거나, 웹을 통해 접속 가능한 노트북으로 가는 공개 링크를 만드는 곳으로 이동된다. 공유 초대를 받아들이면, 초대받은 사람은 공유된 노트북을 에버노트의 왼쪽 검색 판의 공유 탭 아래에서 찾을 수 있다. 간단한 메모위주로 이용한다면 네이버 메모를, 업무상 다양한 컨텐츠의 메모를 해야 한다면 에버노트를 추천한다.

/KT 대구IT서포터즈팀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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