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택 군수 민선5기 3주년, 공약사업 이행률 96% 육박<BR>대규모 국책·민자사업 추진, 미래 성장동력 확보 `성과`
【영양】 민선5기 3년을 보낸 권영택 영양군수<사진>의 공약사항을 점검한 결과 이행율이 96%에 육박하며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권군수는 그동안 영양군 매니페스트 이행평가위원회가 실시한 `공약이행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지난 6월말 현재 16개 공약 35%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나 향후 공약 이행이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3대 전략, 10대 프로젝트, 46개 사업의 공약이 96%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8개(61%) 공약이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임기 내 완료율은 8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기 내에 완료되지 못하는 공약은 장기간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나 민자사업으로 이 또한 현재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어, 대부분의 공약이 임기 내에 완료되거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기관 유치 전례가 없던 영양군에 젖소 및 한우개량사업소 사업장 건설이 임기 내에 마무리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던 산채식품클러스터조성사업과 카이스트연수원 유치 등 대규모 국책사업과 민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중에 있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 영양~석보 간 터널이 개통되고 동서4축 고속도로를 잇는 영양 서부~진보 신촌간 도로가 지방도로 승격되는 등 향후 영양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강화되어 지역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농기계임대사업 확대와 빛깔찬 일자리 지원센터 개설 등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했고,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했으며 대학교 향토생활관을 확보하는 등 농촌 교육 여건을 크게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처럼 권영택 영양군수의 민선5기 공약사항은 쉽지 않다고 여겨졌던 굵직굵직한 사업들에서 높은 달성률을 보이고 있는 등 정기적인 점검과 평가를 통해 추진에 내실을 기하고 있어 군민과의 약속은 대부분 이행될 전망이다.
권영택 군수는 “공약사항 실천도 실천이지만 무엇보다 군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차근차근 만들어야 한다”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보다 더 큰 영양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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