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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와인 `상떼마루` 세계가 인정했다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07-08 00:30 게재일 2013-07-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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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샌프란시스코 국제와인대회서 은상 수상 영예
【영주】 영주사과와인 상떼마루<사진>가 2013 샌프란시스코 국제와인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2013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와인품평회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영향력 있는 와인 품평회로 이번 대회는 샌프란시스코 니코호텔에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 세계 4천500여 종의 와인이 출품해 경쟁을 벌였다.

이뿐만 아니라 상떼마루는 2011 홍콩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출전해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2013 코리아 와인 챌린지(KWC)대회에서도 은상을 받았다.

코리아 와인 챌린지는 국내외의 저명한 소믈리에들의 공정한 테이스팅을 통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우수한 와인을 선별하는 국내 유일의 와인 경쟁 대회로서 14개 국가, 550종 와인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사과와인 상떼마루는 영주시에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총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발한 상품으로 와인 1병당 고품질 영주사과 40개가 농축되어 있다.

영주시는 사과와인 상떼마루가 세계적인 와인대회에서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함에 따라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사과와인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소득증대로 연결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도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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