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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민선자치 5기 3주년 기념식 개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7-02 00:38 게재일 2013-07-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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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가 민선자치 5기 3주년 기념식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자치 5기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시는 그동안 친서민시책 추진,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1번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점, 신 낙동강시대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스포츠 문화활성화, 낙동강권 종합관광 개발과 말산업 성장 발판 마련 등 지난 3년의 성과를 되짚어 봤다.

이를 발판으로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상주 건설을 위한 시정의 추진방향을 제시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으뜸가는 자치단체가 되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전과 성취, 보람보다는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진다”며 “도정역점시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을 기반으로 시민과 공무원이 힘을 합쳐 상주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다져나가자”고 강조했다. 성 시장은 이날 오후 시립노인요양병원과 희망실버타운 등 지역내 사회복지 시설을 돌면서 입소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등 민선 5기 남은 1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겠다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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