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는 그동안 친서민시책 추진,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1번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점, 신 낙동강시대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스포츠 문화활성화, 낙동강권 종합관광 개발과 말산업 성장 발판 마련 등 지난 3년의 성과를 되짚어 봤다.
이를 발판으로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상주 건설을 위한 시정의 추진방향을 제시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으뜸가는 자치단체가 되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전과 성취, 보람보다는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진다”며 “도정역점시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을 기반으로 시민과 공무원이 힘을 합쳐 상주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다져나가자”고 강조했다. 성 시장은 이날 오후 시립노인요양병원과 희망실버타운 등 지역내 사회복지 시설을 돌면서 입소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등 민선 5기 남은 1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겠다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