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6월 말부터 여름사과가 출하되는 8월 초까지 선별시설 가동률이 줄어드는 시기에 시설 이용률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자두선별을 시행하고 있다.
농산물유통센터 진동일 소장은 “지난해 사과 비수기 자두 출하량은 약 370t으로 7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에는 이달 27일 시험 출하를 시작으로 영주농협과 함께 소백 흙 향기 영주자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750t을 출하 15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관내 자두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