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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참갈겨니 보호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06-21 00:03 게재일 2013-06-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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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 소재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소백산국립공원의 깃대종으로 선정된 참갈겨니의 산란시기를 맞아 서식환경 보호를 위해 탐방객들에게 계곡 내 무단출입 및 불법 어로행위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6~8월에 산란기를 맞는 참갈겨니는 2005년 학계에 신종으로 기록되고 우리나라에만 사는 고유종으로 1급수를 대표하는 어류로 하천 중상류층 유속이 빠른 곳에서 서식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2년 소백산 자원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소백산국립공원 내 희방계곡 및 죽계계곡 등에 고루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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