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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소득자원발굴 적극 나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6-07 00:03 게재일 2013-06-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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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우시티 영농조합법인의 농촌소득자원발굴 사업.
농산물 수입개방과 더불어 기존의 영농 품목이 경영상 한계를 드러내자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상주시가 새로운 농촌소득자원 발굴에 두팔을 걷고 나섰다.

상주시는 지역에 산재해 있는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농가와 마을의 소득을 높이고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올해 농촌소득자원발굴 육성사업으로 5개소에 총 10억 4천만원을 투자키로 했다.

농업소득 비중이 높은 상주시는 농촌소득자원 발굴육성사업으로 이미 2011년에 1개소 2억3천200만원, 지난해 3개소에 7억4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전통한옥주막 및 체험장 조성, 친환경농산물 가공·판매 등의 사업을 추진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농촌의 다양한 잠재자원을 발굴할 방침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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