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에는 총 17점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상주시 이안면 홍로요의 신경애(46)씨가 출품한 도자기 `느림의 행복`이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사진> `느림의 행복`은 상주시가 슬로시티 국제도시로 지정되자 슬로시티 본래의 이미지인 달팽이를 응용해 여러 가지 기능으로 디자인을 한 것이다.
은상에는 `천년고수`(이안면 정춘택), 동상에는 `구두주걱`(구미시 해평면 심재용), `취침등`(구미시 고아읍 김정선) `시계조명등`(남성동 서범수)등 3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