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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주곶감공원서 `외남 감꽃 체험행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5-30 00:18 게재일 2013-05-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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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년생 하늘아래 첫 감나무에 감꽃이 `활짝`
▲ 750년 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
【상주】 상주시 외남면에 있는 750년생 하늘아래 첫 감나무에 감꽃이 활짝 피면서 외남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윤묵)는 30일 상주곶감공원에서 `외남 감꽃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2월에 열리는 제3회 외남곶감축제와 상주곶감공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험행사는 주민과 지역유치원생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행사는 750년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외남면 소은리)에서의 감 풍년농사기원제를 시작으로 유치원생들의 감꽃 팔찌·목걸이 만들기 체험행사와 상주곶감공원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외남면은 농가의 60%이상이 곶감을 생산하는 곶감 주산지로 지난 2005년 전국 최초 곶감특구지역으로 지정됐다.

또 국립산림과학원 인증 QR코드를 부착한 750년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와 동화책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이야기를 테마로 한 상주곶감공원 등이 있으며 2011년부터는 곶감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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