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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 일행, 中 상해서 농특산물 판촉 총력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5-29 00:08 게재일 2013-05-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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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까지 20일간 강행군
▲ 성백영 상주시장 일행이 중국 상해에서 지역 농특산품 홍보 판촉활동을 하고 있다.
【상주】 중국을 방문 중인 성백영 상주시장 일행은 현지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판촉활동에 총력을 쏟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20여일간 중국 상해의 갤러리아 마트에서는 상주 농특산품 판촉행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성 시장 일행은 판촉행사와 더불어 상해 총영사관을 면담하고 aT한국농수산 식품유통공사 지사장, 한국상회 회장단 등을 연이어 만나면서 중국 상해로 처음 진출하는 상주 농특산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절강상산자연식품유한공사에서 납품을 하고 있는 월마트, 까르프, 테스코, 대윤발 등 다국적기업 할인마트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상주 농특산품이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중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벌꿀가공공장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전국 최고 생산량을 자랑하는 상주벌꿀의 고부가가치 창출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의 관생원 벌꿀가공공장 관계자는 상주시의 벌꿀 고부가가치 창출에 협력해 주겠다는 답을 받기도 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상주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이 중국 시장으로 확대 수출될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 생산과 함께 다양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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