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강상산유한공사와 MOU
<사진> 절강상산자연식품유한공사는 중국기업으로 절강성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식품 2천여종을 수입해 월마트, 까르프, 테스코, 대윤발 등 중국 전역 1천300여개 할인점에 입점·판매를 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날 상주시와 MOU를 체결한 절강상산자연식품유한공사는 상주에 조미김 가공공장을 건립할 예정인데 이 공장이 가동되면 지역 농특산품을 포함, 매년 100억원 이상의 수출이 기대된다.
MOU를 체결한 양 기관은 오는 6월15일까지 20여일간 중국 상해의 갤러리아 마트에서 대대적인 상주 농특산품 판촉행사를 가지기로 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성백영 시장은 “13억 인구를 가진 중국이라는 거대시장에 교두보를 구축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