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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고 귀농·귀촌도시 노하우 배운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5-24 00:02 게재일 2013-05-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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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평생교육원, 상주서 현장체험
【상주】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인생 제2막 농업경영인 귀농·귀촌`과정 교육생 30여명은 23일 상주서 귀농·귀촌 현장체험 교육을 받았다. <사진> 지난 11일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 `퇴직대비 인생설계과정` 교육생들의 방문에 이어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생들이 상주시를 귀농·귀촌 현장체험 교육 장소로 선택한 것은 전국 2시간대 진입의 편리한 교통망과 함께 다양한 농특산품이 생산되고 있는데다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홍보·지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현장체험 교육은 블루팜 블루베리 농장, 백심참외농원, 미정농원 등에서 작목별로 구분해 진행됐다.

특히 현장 강사로 참여한 귀농인들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담과 그동안의 노하우를 알려주기도 했다.

김상태 상주시 귀농귀촌특별지원팀장은 “매년 500가구 이상 2016년까지 3천호 달성을 목표로 연중 상담소를 운영하는 등의 결과로 상주시가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단체나 교육생,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귀농·귀촌 정책을 알리는 한편 찾아가는 귀농·귀촌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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