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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 한우 세쌍둥이 출산 `기쁨 세배`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05-23 00:25 게재일 2013-05-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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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김제섭 씨 농가에서 생산된 세쌍둥이 한우.
【영주】 영주시 상줄동 김제섭(56)씨 농가에서 사육 중인 3세 된 번식우가 우량 송아지 3두를 동시에 생산(수2, 암1)해 주위 축산농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제섭 농가는 일관 사육 농가로서 93두 한우를 사육 중이며 특히 호밀, 보리, 옥수수 등 사료작물을 4ha에 자체 재배해 조사료로 활용하는 친환경 한우사육농가로 알려졌다.

벼농사와 축산을 동시에 경영하는 김제섭 씨는 축산과학원과 협력해 사료 작물 실증사업도 추진 중이며 5월 중순께 영주시 관내에서는 최초로 캐냐프(옥수수 대용 사료작물)를 파종해 지속적인 유기 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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