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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농산물 부산서도 인기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5-22 00:48 게재일 2013-05-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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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향우회, 직거래장터 열어 큰 성과
▲ 상주시가 재부상주향우회 정기총회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상주】 상주시는 지난 19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 제39차 재부상주향우회 정기총회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큰 성과를 올렸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한우를 비롯한 50여개 품목 7천380만원어치를 판매했다.

특히 고사리, 순채, 토마토, 오이 등 제철 농산물과 장뇌삼 등은 재부상주향우회(회장 김형범)와 사전 협의를 해 주문(1천410만원) 방식으로 판매했는데 고품질 상주한우는 행사 종료 2시간 전에 전량 판매되는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이상춘 상주시 국제통상T/F팀장은 “앞으로 계절별 제철 농산물을 사전에 주문 받아 공급하는 직거래 방식을 적극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주시는 찾아가는 귀농귀촌 현장 상담소도 운영해 향우회원 뿐만 아니라 부산ㆍ경남, 울산지역 도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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