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4일 있은 검정고시 시험에 14명이 응시해 12명이 전 과목 합격, 2명이 부분과목에 합격했다.
영주 청년학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수업을 진행 중이며 교사 등 모든 관계자는 자원봉사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남계현 영주 청년학교장은 “학업이 중단된 청소년 및 배움의 기회를 놓쳐버린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배움의 장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