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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청년학교 12명 고졸 검정고시 합격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05-21 00:41 게재일 2013-05-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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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자 문을 연 야학 영주청년학교(남계현 교장)가 2013년 제1회 고졸 검정고시 시험에서 개교 이래 가장 많은 12명이 고교졸업학력 자격을 취득했다.

지난 4월 14일 있은 검정고시 시험에 14명이 응시해 12명이 전 과목 합격, 2명이 부분과목에 합격했다.

영주 청년학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수업을 진행 중이며 교사 등 모든 관계자는 자원봉사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남계현 영주 청년학교장은 “학업이 중단된 청소년 및 배움의 기회를 놓쳐버린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배움의 장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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