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사무소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통제했던 9개 탐방로 전 구간을 개방했다.
이달 1일부터 전면 개방된 구간은 초암사~국망봉을 비롯한 국망봉~늦은목이, 을전~늦은맥이재 등 9개 탐방로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사무소는 입산통제가 해제되더라도 산불발생 위험이 커 야간산행 및 비정규 탐방로 출입에 대한 단속은 물론 흡연, 취사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순찰과 단속을 통해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국립공원 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