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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경천대, 이색 조각으로 눈요기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4-25 00:24 게재일 2013-04-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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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내 조각공원 조성 20여점 전시
【상주】 닉동강 1천300리 장류 중 경관이 가장 빼어난 상주 경천대가 변모를 거듭하고 있다.

상주시는 문화관광자원개발 사업으로 경천대 관광지내에 이색조각공원을 조성하고 오는 26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한 경천대 관광지는 일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독특하고 특색있는 이색조각작품 20여점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스토리가 있는 볼거리를 제공키로 한 것이다.

김용묵 상주시 새마을관광과장은 “경천대를 비롯해 낙동강 일원에 1조5천억원이 투자되는 문화관광자원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상주는 수변관광 명소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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