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준공된 안정농협 농자재센터는 총 면적 4천284㎡에 연면적 1천386㎡의 2층 규모로 3천여 품목을 비치해 농가의 자재구매에 따른 시간을 줄여 일손부족 문제의 해결과 시중의 농자재 점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농자재 가격 상승요인을 크게 견제하는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농자재센터 준공식과 함께 개최된 제2회 고향사랑 한마음 잔치는 출향인들과 고향 지킴이들의 만남을 통해 애향심 고취와 본격적인 농본기를 앞둔 농민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장으로 마련됐다.
황갑식 조합장은 “출향인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고 고향의 정을 가득 담아가기 바란다”며 “안정농협 자재센터를 통해 관내 뿐만 아니라 예천, 안동 등 경북 북부 지역 농업인이 농자재를 쉽고 안전하게 구입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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