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직종 11명 입상 `쾌거`
이번 대회에서 상주공고는 목공부문 금, 은, 동메달을 비롯해 4개 직종에서 무려 11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직종별 입상 현황은 목공부문에서 5명(금1, 은1, 동2, 우수1), 조적부문에서는 3명(금1, 은1, 동1), 건축설계/CAD부문에서 2명(은1, 우수1), 동력제어부문에서 1명(동1)이 입상했다.
각 부문별 금, 은, 동 입상자 9명은 오는 9월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상주공업고등학교는 매년 경북기능경기대회 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올해 대회에서는 3개 직종(조적, 목공, 건축설계/CAD) 총40명이 참가한 제5경기장으로 사용됐다.
권효중 상주공고 교장은 “훌륭한 기능인 양성이 국가경쟁력의 바탕”이라며 “경기장 제공도 기능인 양성을 위한 노력의 일부분”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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