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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공고, 도 기능경기대회 메달 싹쓸이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4-18 00:05 게재일 2013-04-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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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직종 11명 입상 `쾌거`
▲ 경북도 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한 상주공고 학생들이 기념촐영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효중)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상주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3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를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공고는 목공부문 금, 은, 동메달을 비롯해 4개 직종에서 무려 11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직종별 입상 현황은 목공부문에서 5명(금1, 은1, 동2, 우수1), 조적부문에서는 3명(금1, 은1, 동1), 건축설계/CAD부문에서 2명(은1, 우수1), 동력제어부문에서 1명(동1)이 입상했다.

각 부문별 금, 은, 동 입상자 9명은 오는 9월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상주공업고등학교는 매년 경북기능경기대회 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올해 대회에서는 3개 직종(조적, 목공, 건축설계/CAD) 총40명이 참가한 제5경기장으로 사용됐다.

권효중 상주공고 교장은 “훌륭한 기능인 양성이 국가경쟁력의 바탕”이라며 “경기장 제공도 기능인 양성을 위한 노력의 일부분”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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