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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농특산물, 부산 연제축제서 인기몰이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4-09 00:08 게재일 2013-04-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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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제한마당축제에서 부산 시민들이 상주곶감을 시식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자매도시 부산연제구에서 개최한 `2013연제한마당축제`에서 상주 농특산물이 연제구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는 부산연제구와 자매결연을 한 이후 처음 가진 행사로 연제구민과 부산향우회(회장 김형범)의 전폭적인 관심과 성원속에 열렸다.

특히 새봄을 맞아 아삭아삭한 상주오이와 새콤달콤한 딸기, 곶감 등 지역특산물을 생산한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직판행사를 함으로써 인기몰이와 함께 부산시장을 개척하는 교두보를 구축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 도시 간 더욱 돈독한 상생 관계를 유지해 가면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창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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