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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안동소주 중국시장도 노크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3-03-28 00:17 게재일 2013-03-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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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 이어 오늘 5천병 선적
【안동】 지난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명인 안동소주<사진>가 중국 수출길에 오크다.

명인 안동소주 박재서 대표는 명인 안동소주 5천병(6t·6만달러) 물량을 중국으로 28일 수출한다고 밝혔다. 앞서 올 1월 2만병(4만달러)을 일본에 수출한데 이어 2번째 해외 수출이다.

이번 수출은 안동시와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 사업단 지원으로 지난해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의 해외바이어 상담을 통해 이뤄졌다.

안동지역 전통주인 명인 안동소주는 중국내 대규모 유통체인망인 산동 신대동 유한회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어서 중국 소비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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