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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구급차 오기 전 응급처치·안전확보 상주소방서 내달부터 펌뷸런스 2대 운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3-27 00:23 게재일 2013-03-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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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상주소방서의 펌뷸런스(왼쪽 차량).
【상주】 상주소방서(서장 백종열)는 오는 4월 1일부터 지역내 2개 센터에서 소방펌프차에 구급차 기능을 갖춘 펌뷸런스(Pumbulance) 2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펌뷸런스(Pumbulance)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소방펌프차에 자동제세동기 등 초기응급처치에 필요한 구급장비를 갖추고 있다.

펌뷸런스는 구급대가 출동한 상황에서 추가 구급(중증의심환자) 발생시 인근 구급차 도착 이전에 응급처치를 하거나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상주소방서가 펌뷸런스 출동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광활한 면적과 2개의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역 특성상 구급차량 출동에 장시간이 소요되 때문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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