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우량 벼종자 공급

고령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우량 벼종자를 이달말까지 107》을 공급한다.

이번 공급되는 벼 종자는 정부보급종 등 정부종자 및 자체 증식 자율교환 종자로 정밀 포장관리를 통한 엄선된 종자로 고령옥미 품종인 삼광벼 등 18품종이며 전체 종자 갱신율은 63%로 전년대비 10% 상승했다.

군은 우량벼 종자를 공급하기위해 정부보급종 확보와 읍면별 종자증식포 운영을 해왔다. 또한 2014년 동진1호벼가 보급종 품종에서 제외됨에 따라 호품벼 종자 채종포 5ha를 조성해 종자부족분을 해소하고, 또한 마늘, 양파의 후작 품종 수요가 늘어남에 대한 조생종 신육성 품종 지역적응 시험도 1ha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량 벼종자를 이번달까지 공급을 끝내고 다음 달 부터는 종자소독과 적정 육묘관리지도 및 신기술보급사업 추진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패턴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품질 쌀 생산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