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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수출 300억 목표 달성, 발빠른 행보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3-22 00:03 게재일 2013-03-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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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상팀, 수출업체 등 방문<br>특산품 홍보·수출확대 지원 당부
▲ 상주시 국제통상팀이 수출업체를 방문해 업무협의를 하고 있다.

【상주】 농산물 수출에 올인하고 있는 상주시가 올해 수출 30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상주시 국제통상팀은 최근 (주)경북통상, aT농산물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구미사무소 등을 연이어 방문하면서 상주농특산품 홍보와 수출확대에 많은 협력과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aT농산물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우상대) 수출 전담팀과 가진 간담회에서는 상주 배, 사과, 복숭아, 포도뿐만 아니라 농식품·가공품의 수출확대 방안을 협의했고 상주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본 물류기지 조성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받았다.

(주)경북통상(사장 남해복)과의 간담회에서는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농식품 수출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경북농특산품 수출을 상주가 주도할 수 있도록 하자고 약속했다.

이상춘 상주시 국제통상팀장은 “농특산품 300억원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해외 물류기지 조성, 해외바이어 초청행사, 수출 컨설팅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할 것”이라며 “지역 농특산품이 연중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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