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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조기 추진키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3-13 00:04 게재일 2013-03-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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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정부지원이나 사회적 관심이 소홀한 소외·영세가정을 대상으로 주거시설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조기에 추진키로 했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시에서 자재비 2천400만원을 지원하고,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으로 구성된 `행복한 새마을 봉사단`이 직접 집수리에 참여한다. 시는 매년 소외되거나 영세한 가정 12가구를 선정해 지붕개량·보수, 난방시설,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시설에 대한 수리·정비사업을 해 오고 있다.

김용묵 상주시 새마을관광과장은 “3월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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