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시에서 자재비 2천400만원을 지원하고,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으로 구성된 `행복한 새마을 봉사단`이 직접 집수리에 참여한다. 시는 매년 소외되거나 영세한 가정 12가구를 선정해 지붕개량·보수, 난방시설,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시설에 대한 수리·정비사업을 해 오고 있다.
김용묵 상주시 새마을관광과장은 “3월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