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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방제 특별지도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3-08 02:21 게재일 2013-03-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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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나무 위로 이동한 꼬마배나무이 성충.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의 적기 병해충 방제를 위해 겨울철 월동 병해충 방제 특별지도에 나서고 있다.

과수는 병해충의 월동 장소인 잎이나 피해 과실, 피해 가지, 거친 껍질 등을 긁어 모아 태우거나 땅에 묻어 감염원을 제거하고 기계유유제, 석회유황합제 등을 이용해 생장 초기에 발병을 억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기계유유제는 3월 상순께 0.8~1L/20L 농도로, 석회유황합제는 싹트기 전까지 보메 5도액으로, 보르도액은 발아 직전, 개화 직전, 낙화 직후(잎 전개 후에는 약해로 사용 불가)에 6-6식으로 약액이 나무 전체에 충분히 묻도록 살포하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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