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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역점시책 종합평가 상주시 `3년연속` 최우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2-28 00:09 게재일 2013-02-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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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2012년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을 포함해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주시는 상사업비 2억5천만원과 포상금 750만원을 받았다.

도정 역점시책 평가는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이 상호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종합평가제도다.

2012년 도정 역점시책 평가는 2011년과 2012년도 정부합동평가 결과와, 일자리창출 및 투자유치, 서민생활 안정 등 경북도의 역점시책 전체 14개 분야 227개 세부지표를 평가관리시스템(GB-VPS)에서의 On-line평가와 시군 이의신청 확인, 실적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21일 최종 확정했다.

상주시는 친 서민 정책 등 상주시만의 차별화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일과 성과중심의 역동적인 시정추진과 통합성과관리시스템(BSC)을 도입해 월별, 분기별 업무측정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해왔다.

특히 시는 2012년 한해 동안 중앙 및 도 단위의 각종 평가에서 모두 31개 부문에서 시상금과 상사업비 등으로 9억6천570만원을 수여받았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2012년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한 것은 1천100여명 공직자의 단합된 노력의 결과”라며 “올해도 친서민·복지정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시민 행복공감 행정추진, 품격 있는 녹색문화·관광 도시 육성 등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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