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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생 2모작` 도와줍니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2-26 00:08 게재일 2013-02-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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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귀농·귀촌인 위해 읍·면·동 순회간담회
▲ 상주시가 귀농·귀촌인과 순회간담회를 열고 있다./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열고있다.

간담회에는 읍·면·동장, 농업기술센터 상담소장, 귀농귀촌정보센터장, 롤모델 귀농·귀촌인 등이 참석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시의 귀농귀촌 지원시책 설명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신규 시책 발굴 등에 주력하고 있다.

상주시는 2016년까지 귀농귀촌인 3천가구 유치를 위해 귀농귀촌특별지원팀을 중심으로 도시지역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교육은 물론 차별화된 지원시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김상태 귀농귀촌특별지원팀장은 “인생 2막을 멋지게 설계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전원생활과 영농에 관한 각종 정보 제공은 물론 행정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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