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감와인(주)에 따르면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 행사에 감와인의 아이스와인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귀빈석의 메인와인으로 채택되어 더욱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하상오 대표는 “이번에 선정된 아이스와인은 홍시로 제조해 달콤하면서도 벌꿀향이 가득한 2007년산 최고급 와인으로 여성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고자 특별히 제조했다”고 밝혔다.
이 와인은 2011년 8월 경북도가 추최하고 (사)한국소믈리에협회에서 주관한 경북도 와인브랜드부문 대상을 받을 만큼 이미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경북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실라리안에 등록된 제품이다.감와인은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도 건배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5년 부산 APEC정상회의 만찬주, 2007년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Korea Sparkling in New York 행사에서도 건배주로 채택되는 등 국내외 주요 행사에 많이 사용됐다.
하상오 대표는 “감와인은 연중 15℃ 와인터널에서 숙성되어 우리 입맛에 맞으며, 이번 건배주 선정을 계기로 감와인의 가치와 품격을 더욱 높여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을 만들어 수출에 적극 나서고, 청도반시 홍보와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igseo@kbmaeil.com
청도/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