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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 물회 먹고 식중독 증세 4명 병원 이송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07-09 09:10 게재일 2025-07-1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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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의 한 식당에서 물회를 먹은 주민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9일 보건 및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3분쯤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주택에서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4명을 응급처치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은 친인척 관계로 전날 저녁 한 식당에서 물회를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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