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 체험교실은 23일 오전, 오후로 나눠 각 1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상주박물관에서는 3월 31일까지 `잊혀져 가는 훈민정음 해례-소중한 우리의 근본을 찾아서`라는 특별전을 열고 있는데 이번 체험교실은 초등학교 미술·사회과탐구 교과 등과 연계해 한글과 한글 서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상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