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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묘 생산 손길 분주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2-15 00:01 게재일 2013-02-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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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농업기술센터내의 비닐하우스에서 꽃묘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상주】 아직 봄이 오기에는 동장군의 기세가 사납지만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비닐하우스내에서는 벌써부터 꽃묘 생산을 위한 손길이 분주하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대현)는 매년 아름다운 도시만들기에 사용할 꽃묘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팬지 등 16종 47만본의 꽃묘 생산을 위해 지난 가을부터 겨울 내내 상토 준비는 물론 파종, 포트이식작업, 온·습도 관리, 병해충방제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팬지, 석죽, 비올라 등 다양한 꽃묘는 유난히 추운 겨울의 혹한을 견뎌 내고 나면, 3월~4월경 주요 시가지와 읍면동에서 화사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반기게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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