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대현)는 매년 아름다운 도시만들기에 사용할 꽃묘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팬지 등 16종 47만본의 꽃묘 생산을 위해 지난 가을부터 겨울 내내 상토 준비는 물론 파종, 포트이식작업, 온·습도 관리, 병해충방제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팬지, 석죽, 비올라 등 다양한 꽃묘는 유난히 추운 겨울의 혹한을 견뎌 내고 나면, 3월~4월경 주요 시가지와 읍면동에서 화사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반기게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