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지 등 일부 구간은 개방
통제되는 탐방로는 절골 입구~대문다리~가메봉 등 11개 구간(52.4km)이며 주산지, 대전사~장군봉~금은광이삼거리~제3폭포, 제2폭포, 주왕암, 하소교 등 일부 탐방로 구간은 개방된다.
산불방지기간에는 출입금지 위반과 인화물질 반입, 흡연 및 취사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 야영장을 제외한 공원내 모든 지역에는 버너, 라이터 등 인화물질 반입이 불가해 반드시 공원 입구의 보관함에 맡긴 후 입산해야 한다고 공원 관계자는 밝혔다.
황정걸 소장은 “산불로부터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할 수 있도록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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