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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설 맞이 농특산물 홍보 판촉에 총력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2-04 00:12 게재일 2013-02-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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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가 대전정부청사 중앙홀에서 농특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 판촉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한국지역진흥재단이 주최한 `설맞이 정부청사 농촌사랑 한마음장터`에서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대전정부청사 중앙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26일 부산 온천변에서 개최한 직판행사에 이어 3번째다. 특히 행사에는 한농연상주시연합회가 참가해 최고 품질의 곶감, 감식초, 오디쨈 등 20여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 정부청사 공무원과 방문객들에게 설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은 물론 대외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에 앞서 상주시 화동면에서도 지난달 30일, 대구 수성구청 민원실 앞에 특설 홍보행사장을 설치하고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열어 2천500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상춘 상주시 국제통상(T/F) 팀장은 “5일부터 3일간은 서울 강남, 강서, 강동구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설 맞이 상주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 행사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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