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지원으로 온풍기를 설치한 시설하우스 딸기가 혹한에서도 탐스럽게 익어가고있다.
고령군은 시설원예 농가에 시설하우스 보온덮개 등 에너지절감시설에 19억원을 지원한다.
올 겨울은 폭설과 한파가 겹쳐 수확량 감소와 정식시기가 지연되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
이번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 지원 확대로 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2천500여 농가가 1천500ha에 딸기, 수박, 참외, 메론 등 동절기 시설하우스를 재배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