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준 농어촌公 지사장
이명준<사진> 지사장은 올 한해 사업추진과 품질향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정착을 강조했다.
그는 또 직원 역량증진을 위한 자기개발계획 수립 및 실천으로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특화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강화시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송·영양지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청송·영양지사는 저수지 둑 높이기사업 등으로 매출액 382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달성해 우수지사로 선정됐다.
올해는 낙동강살리기 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큰 사업이 없는 가운데서도 일등지사로의 도약을 위해 매출액 24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 직원들의 청렴도 제고와 신뢰확보, 신규사업 발굴과 조직활성화, 고객감동과 소통원활화를 새해 지사 경영방향으로 설정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유지관리사업에 22억원, 농지은행 및 규모화사업으로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역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농업생산성 증대를 위해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4지구에 129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3지구에 21억원, 권역단위종합정비 수탁사업 3지구에 31억원을 투입하는 등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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