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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농특산품 전국 무대로 설 앞두고 서울 등 대도시서 홍보·직거래행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1-23 00:31 게재일 2013-01-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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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설 명절을 앞두고 대기업과 향우회 등에서 쌀과 곶감 등 상주 특산물에 대한 구매가 잇따르면서 선물용 지역농특산품 판매가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신설된 국제통상팀은 서울, 부산 등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설맞이 상주농특산품 홍보판촉 및 직거래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동아제약(회장 강신호)은 상주탑라이스쌀 2만2천포(3억4천500만원)와 상주곶감 1천100박스(5천500만원)를, 태준제약(회장 이태영)은 상주곶감 500박스(3천500만원), 현대건설에서는 사과·배 등 선물세트 2천500박스(2억5천만원), 동대문구 사회복지회(대표 강신호)는 삼백쌀 4천800kg(1천100만원)을 구매 요청했다. 이외에도 서울·부산· 대구 등지의 상주출신 기업체 대표와 향우회 등에서도 설 명절 선물로 상주 농특산물을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오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인맥이 닿는 기업체와 향우회는 물론 일반 대기업과 보험사 등을 찾아 시장이 직접 홍보·판촉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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