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를 희망 2013 나눔캠페인 집중 성금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3억7천500만원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벌인 결과 1월초 현재 2천3백여명이 현금 3억5천600만원, 물품 5천100만원 등 총 4억700만원(108%)의 모금실적을 보이고 1월말까지 모금 기간을 보면 당초 목표액보다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은 집중 모금기간에 5억5천만원, 연중 1억4천100만원 등 총 6억9천1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9억600만원(131%)을 배정 받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희망 2013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에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