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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물엔 상주곶감이 최고라예”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1-09 00:11 게재일 2013-01-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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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까지 수도권 중심<br>판촉·홍보행사 본격 실시
▲ 상주시 중동면 오상리에 있는 김남순씨의 곶감 덕장에서 곶감이 익어가고 있다.

【상주】 설 명절이면 최고의 선물로 손꼽히는 상주곶감이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상주시는 8일부터 2월 7일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상파와 지하철·버스 등의 매체를 통해 상주곶감 판촉과 홍보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가을철의 양호한 기후 덕분에 쫄깃쫄깃한 건시곶감과 젤 상태의 반건시 곶감이 최상의 맛을 내고 있다.

곶감에는 100g당 에너지216kcal, 탄수화물 중 당질 45g, 섬유질 3.0g, 비타민A 7,483IU, 비다민C 45㎎ 등이 함유돼 있다.

감꼭지에는 혈액응고 저해 물질인 글루코스와 다당류가 있고 항 혈전작용과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스코폴리틴(Scopoletin)이란 성분도 들어 있다.

상주곶감은 어린이들의 간식을 비롯해 수험생과 노약자 등의 겨울철 영양보충에 크게 도움이 되는 최고의 농특산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감과 곶감이 풍작을 이뤄 예년보다 20% 정도 낮은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는데 상주고향장터 홈페이지(http://sangjushop.kr)에 접속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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