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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석 경북도 소방본부장 안정면 장수마을서 시설 점검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01-09 00:11 게재일 2013-01-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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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두석 경북 소방본부장이 장수마을 김완호 원장과 함께 장수마을 현지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박두석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이 7일 겨울철 화재예방과 현장중심 소방행정 구현을 위해 영주시 안정면 사회복지법인 인애가 장수마을을 방문, 현지 지도에 나섰다.

박두석 소방본부장은 장수마을은 거동이 불편한 노유자 시설로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대상이라며 시설 관계자들의 책임 있는 소방안전관리와 소방시설의 상시 가동체제 유지를 당부하고 비상구 상시개방과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두석 소방본부장은 “노인복지시설은 자력대피가 불가능한 중증 노인들이 대부분 거주하고 있어 화재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평소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주소방서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기간에 관내 화재 취약대상 520곳을 선정, 직접 방문해 대표자와 관리자들에게 화재예방사항을 지도·교육하는 현지지도방문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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